: 생각이나 지식차원에서 답을 들려 줄 것이다.
조금 더 물으면,
: 감정과 느낌을 가지고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런데 몇 단계 본질적으로 질문이 더 나아가면
: 아무런 답도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본질적인 물음에 대해서 그렇게 까지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자기 뇌(내면)에게 끝가지 물어야 한다.
그 때 뇌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다.
그 답은 외부에서 들려오는 게 아니라 자기 내부에서 평온함 가운데 솟아나온다.
그렇게 올라온 소리는 아무도 침범하지 못한다.
온전히 자기 것이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뇌를 3부분으로 나눈 이미지입니다.
각 부분별 기능을 정리해 보면
첫번째 대뇌피질에서는 IQ(논리, 이성, 방법, 지식,…)를 담당합니다. 그리고 의지에 의해 Control이 가능합니다.
둘째 대뇌변연계에서는 EQ(희로애락의 감정과 기본적인 욕구,식욕,성취욕,)등을 담당합니다. 이것 역시 인간의 의지에 의해 조정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뇌간입니다. 이 뇌간은 인간의 부교감신경, 호흡, 호르몬 작용 등 인간의 의지로는 Control하기 불가능한 자연적 생명 현상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이 뇌간에서 우리의 의지와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력, 통찰, 본성,…
그리고 근본적인 내면의 능력 또는 그런 역할과 관련이 있습니다.
대뇌피질 à 대뇌연변계 à 뇌간,
IQ à EQ à SQ,
대뇌피질 -->의식(기억, 학습,논리,…)
대뇌연변계 --> 감정(희로애락,..)
뇌간 --> 무의식(창의력, 통찰, 아이디어, 지혜,…)
위와 같이 구분지어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내면에는 세타파와 델타파단계에서 도달해서 경험할 수 있는 위대한 순수 존재의 장소가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순수, 온전, 존재감, 무한능력,...의 존재(Being)으로 태어납니다.이때 어린 아기의 뇌파는 하루 종일 4Hz미만의 세타파와 델타파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해 가면서 점점 이 위대한 장소와 분리( illusions of separateness)가 일어 나기 시작합니다.행복과 불행, 풍요와 가난, 선과 악, 삶과 죽음,… 이런 것들이 언어와 인지체계를 갖추면서 가져다주는 악영향입니다. 우리는 교육을 받고 사회의 관습과 여러 가지 외부상황에 영향을 받으면서 순수 존재의 탁월함과 위대함에서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즉, 완전함에서 분리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잠시 언어를 배우기 이전(Pre-Verbal), 인지체계를 갖추기 이전(Pre-Cognitive)의 유아시대로 돌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 때 아기는 순수 느낌에 의한 판단 방식(Feeling level Decision)으로 모든 것을 처리합니다. 그 순수 존재에는 무한한 탁월함과 위대함 어떤 미래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없는 삶을 영위하는 행복 그 자체 입니다. 이 말씀은 아이와 같이 무지함으로 사회로부터 격리되자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우리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탁월함과 함께 하는 시간이 유아기의 순수함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는 에게는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뜻입니다.잠을 잘 때 몸이 회복되고, 질병이 완치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몰입할 때 성과가 향상됩니다. 또한 조용한 곳에서 사색에 잠겨 있을 때 반짝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마음을 다스려 병을 고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다스리려 요가를 하고 명상에 잠기기도 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기도한다.”라는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은 가장 순수하고 탁월하고 위대한 장소에서 신과 만나고, 신과 만날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 위대한 존재의 장소가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도록 여러분 내면의 문을 여시고 여러분 순수 존재와의 시간을 늘려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루 일과 중 여러분 내면의 탁월한 존재를 얼마나 인식하고 계신가요?
외부의 영향에서 오는 여러 감정을 물리치고 그 순수한 존재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계신지요?
나는 나의 내면에 있는 위대함과 탁월함을 얼마나 믿고 있는가?
그런 위대함과 탁월함에서 내가 분리되어 있다고 인식하게 되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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