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신체 어디(두뇌,심장,가슴,…)에 존재하고 있을까?
마음은 우리의 신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우리가 꾸며낸 허상이다.
마음에 대한 정의
마음이란 인간이 생활하면서 접하는 모든 상황과 정보에 대한 내부적인 표상(IR: Internal Representation)을 말한다. 조금 더 넓은 의미로는 내부적인 표상으로 인한 상태(심리적, 육체적)까지를 마음으로 정의할 수 있다.
우리가 1초 동안 놓쳐버린 수 많은 것들
인간이 1초에 접하는 상황속의 정보의 양은 자그마치 1500만~2000만bit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많은 정보 중에서 자신이 중요하다는 정보로 대략 100bit만을 접수하게 된다. (수치는 학자마다 다르다. 중요한 것은 대단히 많은 정보를 1초동안에 받아들이지만 그중 극소수의 정보만을 선별하여 처리한다는 것이다) 우리 뇌에는 Recticuler Activating System(세망신경계)라는 뇌가 가진 특수기능이 있는 데 이는 수많은 정보중에 무의식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 이외에는 접근을 차단하거나 정보를 왜곡하거나 생략해버리는 작용을 하여 뇌의 혼란 상태를 막고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만 감각하도록 뇌의 특수한 기능이다. 이기능으로 인하여 사람은 정보의 인식이전에 이미 무의식(인식)을 담당하는 뇌에서 정보를 처리(가공)한다. 1500만~2000만bit의 정보 중 대다수를 생략하거나 왜곡하고 또는 일반화하여 약100bit (17개 문자, 3개의 단어)정도의 정보를 인식하여 내부에 남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인식하여 남아있는 내부의 표상에 따라 배고프다 힘들다등의 신체적 상태 또는 희노애락등의 감정적, 심리적 상태등의 상태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그 상태에 맞는 반응(신체/생리) 더 나아가 Action(행동)을 취하게 되고 행동에 의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여러 정보중 배고품을 인식하게되고 배고픈 상태가되고 그에 따라 음식을 찾게 되고 더 나아가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식당으로 가게된다.
수 많은 정보중 어느 것을 내부의 표상으로 남기는가
중요한 점은 똑 같은 상황과 정보를 접한다 해도 그 수많은 정보중에 어떤 선을 선택하거나 생략하거나 어떻게 왜곡시키는가에 따라 내부표상이 제각기 다른게 남게되며 그 내부 표상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는 것이다.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가정을 해서 설명을 해보면.
A라는 사람은 구타를 당한 것 이외에도 그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있지만 모든 것을 생략하고 “나는 아프다. 그래서 무척 기분 나쁘다.”라는 것을 내부적인 표상(IR: Internal Representation)으로 남기게 되는 경우이다. 이 경우 그는 분노와 억울함, 앙갚음 등의 상태가 된다.(이것이 마음이다.) 그리고 몸은 반응하게 된다. 아드레날린이 체내에서는 분비되고 얼굴이 뻘겋게 상기되고 분노로 인하여 극도로 흥분되는……. 급기야 이러한 흥분된 반응을 자제하지 못 할 때는 복수를 한다거나 싸움을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의 경우, 역시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에게 구타를 당했다. 그런데 앞의 예와 다른 점은 A라는 사람은 구타를 당한 것 이외에도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상황과 정보 중 자신이 B라는 사람에게 잘 못을 한 것(예를 들면 사기를 친 것)을 내부적인 표상으로 남긴다.
즉 “아 걸렸구나”, 그러면서 A라는 사람은 자신이 구타를 당해서 아프고 기분이 나쁜 그런 감정보다 는 자신이 B에게 잘 못한 부분에 대하여 내부적 표상을 남기는 경우이다. 즉 죄책감, 또는 위기모면,…등등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신체의 반응은 죄의식으로 인하여 안절부절 못하는 상태가 되어 결국 도망을 간다거나, 잘못함을 빌거나….
이와 같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그 수많은 정보 중 무엇을 우리가 선택하고 어떻게 받아들여 내부표상(마음)으로 남기는 가하는 것이 우리가 중요시하는 외부 현실과 물질 세계 속에 여러 가지 결과를 가져 온다는 것이다.
But 세망신경계는 우리의 인식으로 컨트롤되지 않는다.
위의 글에 의해 우리는 세망신경계의 Filter(선별,왜곡,생략) 작용이 현실이라는 결과에 직접적이고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세망신경계의 Filter작용을 컨트롤 하려고 하지만 이 세망신경계의 작용은 우리의 심장이 박동하는 것처럼 무의식속에서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식으로 하루 아침에 세망신경계의 작용을 조정할 수 는 없지만 이것도 훈련과 노력에 의해서 가능하다. (이것을 훈련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하여도 앞으로 설명하도록하겠다.)
변화, 성장, 습관의 개선, 중독증상,... 모든 것은 세망신경계의 작용과 관련이 있다.
변화가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아는 지식이 완전히 나의 것이 되어 지속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고 고작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독증상은 왜 일어나며, 우리는 금연, 금주에 성공하기 어려운 것일까? 모든 것은 세망신경계가 이미 자동항법장치처럼 세팅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워 물게 되고 저녁때가 되면 몸에서 알콜을 땡기게 된다. 그리고 아침 기상을 1시간 일찍하려해도 좀처럼 변화되지 않는다. 이미 는 무의식속의 세팅은 우리의 일시적인 의식(의지)만으로는 변경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변화는 이론상으로 특정 수준의 자극과 반복에 의해서 변화되어진다. 개인의 자기게발, 변화와 성장, 모든 것의 성장과 변화의 원리이다. 이것이 바뀌었을 때 외부의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 이것의 변화 없이 이루어진 현실에서의 성취와 변화는 일시적인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당신의 고질적인 단점, 컴플렉스, 알고도 못고치는 습관의 원인은 바로 이것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쉽지 않다고 포기 하지 말자. 원인과 원리를 알면 반드시 변화와 성취할 수 있다.
마음의 원리를 형이상학적으로 가져가 본다면
모든 사람들은 생활속에서 자심의 감정을 콘트롤할 필요를 느낀다. 때로는 자신의 좋지 않은 감정표현법을 또는 더 낳은 인덕과 성품을 위해 훌륭한 감성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때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먹는가 하는 것과 관련된다. 어떤 마음을 갖는가? 이것은 역시 우리가 세망신경계를 어떻게 컨트롤하여 변화시키는 가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세망신경계의 선택에 따라 우리는 주어지는 상황과 정보에 상관 없이 우리의 의지에 의해 얼마든지 상황과 반응 결과를 선택할 수 있다. 즉 모든 상황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것이 자신의 잠재력을 탁월하게 활용하는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고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의 가장 탁월한 도구일 것이다.
우리는 이 마음을 나라고 생각할 때, 인간 본연의 완전한 순수의식(Pure Awareness,Real Self)을 망각하고 ego가 자신이라는 착각에 빠진다. 이와 같이 느끼는 감정이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게 될때 우리는 천부적으로 부여 받은 완벽한 존재임을 깨우쳐주는 우리의 순수의식은 ego의 장막에 가리워져 우리는 순수의식으로 부터의 분리를 일으키게 된다. 순수의식과의 분리가 는 우리에게 부족감과 욕망등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동요를 일으킨다. 즉 순수의식의 상태에서 벗어나 끝없는 두려움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인생의 배움의 여행이다.
보편화 된 사람들은 Real seif자체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ego(마음)이 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ego의 상태 즉 모든 감정, 희로애락의 감정이 나 자신이되어 삶을 지배하게 만들도록 허락한다..
우리는 너무도 완벽한 본질적 자아(Real Self)를 잊은 채 ego에 속고 있는 것이다.
삶은 그 완전한 순수의식(Real Self)을 찾아가는 과정, 여행인 것이다.
여정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일까?
이글을 읽는 모든이들에게 질문한다.
여러분이 삶의 여정속에 에고의 장막을 벗고 순수의식의 상태를 회복했을 때 여러분의 최종목적지는 과연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여러분 삶의 종착점,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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