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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Legacy Question

하기 싫은 일을 즐겁게

세상에는 목표지점까지 가는 여정이 너무 힘들고 아득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을 참아야 한다는 비장한 결심으로 그 여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표지점에 이르면 그 동안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누리며 즐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잘 못된 것입니다. 고통을 참아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이 여행을 계속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치게 마련이고, 그러면 목표지점은 점점 더 멀어져 나중엔 보이지 않게 됩니다.

참고 또 참으며 그 먼 훗날의 즐거움을 위해 매일을 힘들게 생활하는 것은 오히려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목표지점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의 여정이 기쁨으로 빛나야 합니다. 기쁨은,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괴로운 일들을 해치운 다음에 찾아오는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목표지점을 향해 가고 있는 바로 지금, 우리가 매일매일 영위하는 삶 속에서 우러나는 감정입니다. 목표지점으로 가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지 못하면 결코 그곳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정을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기 싫고, 해 봐도 잘 안되지만 꼭 해야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럴 땐 차라리 그 일 자체를 즐거운 놀이로 생각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강헌구의 My Life중에서)

 

Legacy Question 

-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중(목표달성을 위하여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 가장 하기 싫은 일은 무엇인가?

-      가장 하기 싫은 이 일을 좋아하는 놀이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가장 하기 싫은 일을 즐거운 놀이로 만들어 3개월 개인 Project를 진행해 보자.

)

1. 나에게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한 운동과 음식조절이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이다.
      
à 기간별 감량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나가는 동안 수시로 자신을 북돋아 준다.
 (
한 단계 한 단계 목표에 다가갈 때마다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 주는 자기보상 원리를 사용
)

  
2. 나에게는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이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이다.
      
à 일단, 남이 쉽게 들어 줄 수 있고, 자신도 부탁하기 쉬운 도움부터 청해 본다.
 
   3. 나에게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가장 두렵다.
      
à 일단 발표 준비를 철저히 한다. 비록 마음은 떨릴지라도 준비를 철저히 했으면
          발표를 무사히 끝낼 것이고 그것은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줄 것이다.
 
  4.     나에게는 남들과 논쟁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à 일단 논쟁이라는 말에 담겨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제거한다.
         논쟁은 마음속의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감정을 실을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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