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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노트/자기혁신

속도보다 방향이...(영국작가 헉슬리의 일화)



헉슬리는 더블린의 작가 모임에 가는 길에 기차가 연착되어 시간이 촉박해졌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역에서 나오자마자 서 있던 마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는 "급한 일이 있으니 빨리 좀 가주게"하며 마부에게 말했습니다.


한참 달리고 있는 마차 안에서 헉슬리가 물었습니다.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디로 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하지만 아주 빨리 달리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