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도전을 한 날이었다.
나의 단점 완벽주의에서 오는 두려움을 또 한번 극복해 보았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On Fear
"두려움이란 없다." 라는 의미를 내 삶 가운데서 느꼈다.
두려움이 있다면 나에게 닥친 어떤 상황, 일,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인식하는 내(에고)가 바로 두려움이었다.
두려움은 두려움이라고 생각하는 실체와 과감히 맞부딛치는 순간 사라진다.
그순간 두려움은 사라지고 단지 그 순간을 경험하는 현존만이 있을 뿐이다.
오늘하루는 내 진아의 존재감을 만난 것에 대하여
스스로 칭찬해 본다.
이런 내자신에 대하여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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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관하여(On Fear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두려움은 삶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모두 뭔가를 두려워한다. 추상적인 두려움은 없다.
구려움은 뭔가와 관련되어 있게 마련이다.
그대자신의 두려움에 대해 알고 있는가?
직업을 잃으면 어쩌나, 먹을 것이나 돈이 충분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성공하지 못하면 어쩌나, 사회적 지위를 잃으면 어쩌나,
멸시당하고 웃음거리가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고통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 지배에 대한 두려움.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면 어쩌나,
아내나 아이들을 잃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한 세상을 아등바등 살아가여 하는 두려움, 지루해 죽을 것 같은 두려움.
남들이 자신에 대하 만들어놓은 이비지에 따라 살아가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신뢰를 잃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두려움을 피해 달아나면 두려움이 더욱 커질 뿐이다.
두려움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는 있는 그대로 자신과 대면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의 순간에 현존해 보아라!
지금 이 순간, 여기 앉아 있는 동아, 나는 두려워 하지 않는다.
지금은 두렵지 않다. 나한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나를 위협하거나 나한테서 뭔가를 빼앗아가는 사람도 없다.
두려움이란 단지
미래라는, 내일이라는 관념이요 개념일 뿐이다.
A라는 현상의 두가지 해석
1) 판단하고 사고--> 에고의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걱정, 두려움--> 무엇인가를 할려고 함-->모순이 발생--> 불완전(대응)
: 과거의 경험과 기억이 만들어 내는 감정(에고의 스토리)
2) 단지 지금 발생하는 현상으로 인식--> 순간적인 대응--> 걱정, 두려움이 없음-->완전함(대응)
: 지금 한 순간에 발생하는 생소하거나 처음 부딛히는 상황이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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